
우리 농생대 동창회를 보다 활기차게 만드는 조직이 바로 동문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는 [상록합창단]입니다.
소통이 단절된 시대라고 하면서 그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다면 은근과 끈기의 상록인이라고 할 수가 없겠지요. 등산, 운동 모두 좋지요. 그러나 합창만큼이야 하겠나요?
매주 목요일 3시간을 투자하시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2023.1.4 농생대동창회 새해인사회>


<2022.12.8 송년가족음악회>


<연습 모습 – 과천시민회관>
– 매주 목요일 14:00 -17:00


<합창이 주는 이득>
출처: 동창회사무실(원문:인터넷)
합창은 새로운 종류의 운동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노래하면 여러 면에서 좋다. 합창은 심장박동수를 안정시키고 엔돌핀 수치를 끌어올린다. 합창은 폐기능을 강화해준다. 합창은 통증을 느끼는 최소수치인 동통역치(pain threshold)를 높여 진통제를 멀리하게 해준다. 합창은 심지어 과민성대장증후근 증세까지 완화시켜준다. 공연이 아닌 연습만해도 여러 명이서 함께 노래하면 면역글로블린이 많이 생성되어 전염병에 강해진다. 암환자들도 합창 리허설을 한 직후에는 면역 반응이 개선된다.
이처럼 합창은 생리적 이득도 많지만 심리적 이득은 훨씬 더 많다. 합창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이 된다. 합창은 또한 자존감을 높여주고 우울증 증세나 심리적 압박은 줄여준다. 합창은 목적의식을 높여주고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게 만들며 공감능력을 높인다. 이런 효과는 노래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래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합창을 하는 사람은 혼자 노래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행복을 느낀다.
그 결과는 좋은 느낌과 향상된 협력의 선순환으로 나타난다. 기분이 좋으면 사회적 유대감이 높아지고, 사회적 유대감이 높아지면 손발이 잘 맞는다. 사람들과 손발이 잘 맞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애착이 강해지고 그래서 호흡이 더 잘 맞게 된다.